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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 정보

통풍치료법, 통풍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LeasureLife 2016. 8.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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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성인 남성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통풍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단언컨데 통풍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고통스러우시겠지만 좀만 참고

견디시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먼저 2008년 발병 당시 제가 통풍관련 카페에 

올렸던 글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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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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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8년 7월 3일날 버스에서 내리면서 발목이 시큰하면서부터 서서히 발목이 퉁퉁 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엄지발가락 부위부터 통풍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는데 저같은 경우는 좀 특이한 케이스였죠.


그래도 이때까지는 그리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7월6일 아침에 걷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있더군요. 


그래도 교회봉사가 있어서 교회에 가서 억지로 통증을 참아가며 걸어다녔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내가 아픈줄 모를정도로...)


 그리고 저녁때쯤이 되자 가만히 있어도 아프더군요.

 허리이하 엉덩이부터 오른쪽 다리 전체가  찌릿찌릿하게 아프고 발을 땅에  디딜수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발목이 삔것을 무리해서 그런가 했습니다.

 

다음날(7/7) 아침에 집앞에 한의원을 갔습니다

(상태는 발목은 양옆의 복숭아뼈가  없어질정도로 붓고 통증이 발 딛기 어려울정도였음)

 침을 맞고 온찜질을 하고 부황을 뜨고 적외선치료 및 발에 동그란 고무압축기로 흡입했다 이완했다하는 물리치료를 7/10일까지 4일간 받았습니다. 붓기는 빠지지 않았으나 그래도 걸어다닐만한 정도까지는 회복이 되는듯했는데 이번에는 발등(2번째 발가락의 발등 연결부분이)이 아파지기 시작하더군요...이때 좀 이상하다 싶더군요..

 

그래서 다음날(7/11) 회사근처(강남/논현동)의 정형외과에 가서 X-Ray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는데 이유없이 붓고 통증이 오면 통풍일 가능성이 있다고 근이완제 주사와 처방전(이브러스정,바나제,대원디아제팜정,명문시메티딘정,자이로릭정)을 주더군요. 그다음날(7/12)은 절뚝거리면서 원주에 있는 워터파크까지 놀러갔다 왔습니다. (운전은 와이프가...)

 

7/14일날 거의 통증은 없었습니다. 붓기는 동일. 정형외과에 검사결과를 보러갔습니다. 요산수치는 7.1이 나왔더군요. 의사가 보더니 염증이 있다고만 하면서 새로운 처방전을 주더군요(처방전을 보니 자이로릭이 빠져있고 소염제,진통제,소화제만 들어있더군요) 아마 통풍은 아니고 세균감염에 의한 단순 염증이라고 본것 같습니다.

 

약을 먹으며 거의 통증과 붓기도 다빠졌습니다만, 7/17일날 주변의 류마치스 내과에 갔습니다. 제가 오른쪽 발에 염증이 남아있는것 같다고 하니 적외선검사를 했는데 온도가 왼쪽이 더 높다고 하면서 염증이 심하지는 않은것 같다며 일단 피를 뽑고 진통소염제만 받았습니다.

 

7/19일 혈액검사결과를 보니 요산수치가 8.3이더군요...그동안 채식과 금주를 했는데 왜 오히려 올라갔을까요 하니 요산 수치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애매모호한 얘기만 하더군요...그러면서 2일치의 약을 주는데 레더코트,멜콕스,콜킨,지아지정을 주더군요...여기서 콜킨이 요산저하제라고 네이버가 알려주더군요.

 

그후 인터넷으로 통풍의 무서움을 더욱더 실감하게 되었고 완치를 방법을 찾다가 다음카페를 통해 현미김치란 기능성 식품을 를 주문해서 어제(7/30) 저녁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발병후 한달후의 사진)


여기까지가 제 통풍 제험기입니다. 아직까지 발목이 좀 시큰하고 발등이 약간 삔것처럼 느껴져서 약간 절룩거리며 겉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미김치를 먹으면서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면 게시하겠습니다. 두숟가락 먹은 지금까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매일 술과 고기로 사는 사람들도 잘만살던데 왜 나한테 이런병이 왔나하는 억울한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몸상태을 좀더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살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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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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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을 10일 남겨놓고 있습니다.

저의 지금까지의 체험기는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아실것이고...9월10일(43일째)의 덧글이 마지막이었네요.

 

9/10일 (43일째) : 뒤꿈치의 찌릿한 느낌이 아직 남아있음. 새끼발가락이 또 부어올라서 짰더니 약간 노리끼리한 투명한 액체가 또 나오는데 이성분을 조사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함. 일반적인 무좀일수도 있으나 현김에 의한 요산이 나오는것이 아닐까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함. (현김먹자마자 이런 증세가 생김. 통풍발작한 오른쪽 발만...) 08.09.10 10:04

 

10/18일 (80일째) : 9/10일부터 지금까지의 상태를 정리해보면 오른 발의 부기는 거의 다 빠져서 외관상으론 별차이 없음. 새끼발가락의 무좀같은 증상은 없어짐. 오른쪽발 뒤꿈치의 시큰거림도 없어져서 걸어다니는데 큰 불편은 없음. 그런데 왼쪽발목에도 약간의 시큰거림이 생겨서 신경이 쓰임.


(발병 3개월후의 사진)

 

<현재불편한점> 

1. 오른쪽,왼쪽 발목의 앞부분이 시큰거림.

2. 오른쪽 발등이 약간 삔듯한 느낌이 있음.

3. 양발의 이곳저곳에 다양한 통증이 생겼다 없어졌다 함.. 

 

<호전작용이라 생각되는 증상>

1 2주전부터 위장에 호전작용이 왔는지 소화가 잘 안됨. (그래서 더 小食이 됨.)

2 오른쪽 눈에 충혈이 되었다가 1~2일후에 정상이 됨.

 

살이 많이 빠져서 오랜만에 보는 분들은 너무 빠졌다고 걱정이 심함. 특히 부모님께서 저번주에 한달만에 보시고 "얼굴이 말이 아니다", 안색이 노란게 간수치가 높아진것 같다", "빨리 병원에 가봐라", "현미김치만 너무 믿지 마라", "미강이 유기농이 아닌 농약성분이 있는것 아니냐", "영양 실조 걸리느것 아니냐"등등의 걱정을 많이 하셔서 변명(?)하느라 좀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물론 터무니없는 욕심이겠지만, 3개월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지지부진한 회복에 완치가 되지 않아서 속상한데 그런 걱정까지 하시니 더 속상하더군요. 현미김치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말씀을 하실때는 짜증도 납니다. 미강이 무농약 유기농이 아니면 발효가 되질 않는다고 설명을 했음에도...

 

그리고 회사 근처 김성윤내과라는 유명한 류마티스전문 내과에 7월달에 예약했던것이 10/14일날 드디어 진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의 제 증상의 경과를 길게 설명하고 술,고기,생선은 거의 안먹었다고 하자,, 김성윤원장왈, "아! 고기를 왜 안먹어요?!! 그거 다 옛날 얘기예요..먹으세요. 단, 술은 줄이고." 전 속으로 '그렇게 먹어서 다시 재발하면 네가 책임질거냐' 생각했지요.

그러면서도 "의사들도 통풍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라고 하더군요. 가장 진실되게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암튼 그리고 나서 X-ray 찍고, 피뽑고 왔습니다. 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결과 보려고 예약이 10/27일이더군요. 재진은 부원장들이 한다는데 별 특장점이 보이지 않으면 그냥 집근처 류마치스 내과를 이용하려합니다. 어차피 큰 기대는 안하고 있으며 피검사만 정기적으로 해서 몸 상태를 확인하려고 하는거니까요. 

 

현김을 복용후 약 3개월간은 모든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수 있다는 것은 주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검사결과가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수치가 너무 나쁘지만 않기를...

 

다음 체험기는 10/27일날 검진결과와 함께 다시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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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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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분들 안녕하신지요. 모든 가정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통풍이 발병한지 어언 1년 8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작년 12월달에 16개월차 체험기를 쓴후에 크게 달라진바는 없지만 혈액 검사를 3월19일날 받아서 결과 보고 삼아 올립니다.^^; 요즘 조금 바빠서 카페에는 자주 못 들르지만 따뜻한 분위기는 변함없이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카테고리들이 생기기도 하면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것은 틈틈이 들어와서 보고 있습니다.^^ 현미김치는 기회되는 대로 항상 홍보중입니다. 저번 금요일날도 지인으로부터 현미김치 구매방법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우리 카페와 현김 구매 싸이트를 함께 문자로 보내줬습니다.

  

먼저 저는 38살이 되었습니다.. 73년생이지요...현재의 상태를 정리해보면...제작년, 2008년 7월에 발병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발병 초기 체험기는 제 별명(글쓴이:황태자)으로 검색해 보시면 참고 가능하십니다. 

 

간략히 요약을 하면...

1) 2008년 7월초 발병(오른쪽 발목)후 통풍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와인은 괜찮다는 정보로 재발함.(오른쪽 발등까지)

2) 2008년 7월말 재발후 현미김치 복용시작(아주 천천히 부기가 빠짐, 6개월정도는 거린것 같음.)

3) 아침에는 고구마와 키위, 술은 입에도 안대고, 육류를 극히 제한하는 생활을 1년 정도함.

4) 지금은 왠만한 음식은 거의 가리지 않고 있으며 술도 조금씩은 마시고 있습니다.

 

 

1. 지금까지 하고 있는 생활 습관 (식이섭생)

 1) 하루에 식후 2스푼씩 먹고 있으며 출출할때 틈틈히 먹습니다.

 2) 물은 최대한 많이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3) 반찬은 크게 가리지 않으며 소식으로 최대한 천천히 씹어먹으려 노력합니다. (요즘에는 소화가 잘되는지 배도 고프고 살도 찌우고 싶어서 잘 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산수치가 다시 7점대로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주의 해야 겠습니다.)

 4) 회식에 가도 술은 입에 대지 않습니다. => 12월 홍콩출장 이후로 최근에는 약간씩은 해왔는데 이번에 검사결과가 7.8로 약간 더 올라간것을 계기로 술을 다시 금하고 있습니다. 

 5) 매일 자기전에 족욕30분과 몸살림운동을 하면서 발목펌프운동(600회)을 20분간 합니다. (총 한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영화나 버라이어티쇼를 보면서 합니다. 즐거운 내용 위주로...^^)

 

2. 증상

 1) 통풍

발작이 있었던 발목부분은 거의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양쪽의 앞 발가락 부분이 약간씩 둔통이 남아있지만 걷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겉보기에도 아무 문제는 없어보이구요..예전에는그냥 앉아서 발을 놓는 위치에 따라서 아프기도 하고 했었는데 통증이 없는것 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지금 현재 통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은 이부분이 가장 부러우실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놀아주는데 큰 부담이 없어진게 가장 행복하네요...(그래도 걷고 뛰는데 약간의 불편함은 있어서 많이 걷거나 인라인같은 과격한 운동은삼가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혈액검사에서 요산수치는 4달전에 비해 약간 올라간 7.8입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비해서 약간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요산수치는 섭취하는 음식과 술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듯 합니다. 작년 9월까지는 거의 육류를 먹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고기도 구워먹고 순대국,해장국까지 먹고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여러사람이 있는 회사로 옮기다 보니 가려서 먹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작년까지는 술은 입에 안댔었지요. 그때의 결과가 7.4, 술을 조금 먹고 난 후의 결과는 7.8 입니다.

 

6점대로 조절이 필요할듯 합니다.

 

암튼 수치에 그리 크게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만, 좀더 식생활에 주의를 한후 7월경에 다시한번 검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2) 위장

끼니때면 배고픔이 느껴지고 최근에는 소화도 잘 되는듯 하여 특히 요즘에는 먹을게 땡기네요. 많은 자제가 필요한 때인듯 합니다. => 살을 좀 찌우기 위한 욕심도 있어서 많이 먹었더니 최근에는 속이  조금 더부룩해 지는듯한 경향이 있어서 다시 소식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자제..자제..)

 

 3) 두통

뒷목이 아픈 증상은 가끔은 나타날 때가 있으나 예전에 비하면 경미한 수준임. 이 부분은 자세와 스트레스와 많은 관계가 있는듯 합니다.

 

 4) 허리통증

버스나 자동차에 30분~1시간정도 앉아 있으면 허리에서 왼쪽 다리전체가 찌릿한 느낌이 있었는데 현김을 먹으면서 몸살림을 1년정도 하니 거의 없어졌습니다. (몸살림운동도 병행을 하니 좋아진듯 합니다.)

 

 5) Billirubin (황달수치)

이번 혈액검사에서도 1.8로 많이 떨어졌습니다.이제 하향 곡선을 타는듯 합니다. 역시 현김에 의한 호전작용의 일종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3개월후에는 정상수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6) 체중

체중은 56kg으로 약간 증가 했습니다.. 조금 더 쪄서 60kg정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서서히 정상 체중을 회복하겠지요...

 

 7) 탈모

더이상 빠지는것 같지는 않고 소강 상태인듯 합니다.

이제부터 수북해 질까하는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생을 얇은 머리카락으로 살아 왔으니, 어쩔수 없을지도 모르지요...

 

오랜만에 간단히 정리를 해봤습니다. 통풍 환우 여러부운~ 우리 모두 통풍 탈출하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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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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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통풍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이 되어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위의 예전의 제가 카페에 올린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풍 치료에 대한 여러가지 

양방과 한방의 치료법들을 논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통풍의 치료법은 결국은

자신이 식이섭생을 하여 소식과 금주를 기본으로

자기관리를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이로릭과 콜킨같은 요산 강하제는 

부득이한 경우에만 복용하시고 장복하는 것은

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의사들이 말하기를 고혈압, 심장병같은

죽을 수도 있는 병보다는 낫다는 속편한 소리들을

하는데, 통풍으로 고생을 해본 제 경험으로는

정말 공포스럽고 우울증이 올정도로

심각한 병이라는 것을

압니다.


결국 만병의 근원은 본인의 식습관과 마음에

있으니 자기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좀더 건강을

챙기시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셔서

통풍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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