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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 정보

관저동 스테이크 전문점 블랙스톤 - 솔직후기(약간의 실망)

LeasureLife 2016. 8. 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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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관저동 맛집으로 유명한 블랙스톤에 대한 

솔직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어제 논산에 가서 사랑채 짓는거 구경하고

일좀 하고 오니 저녁 8시...


우리 요미가 좋아하는 두꺼운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검색으로 알아두었던

블랙스톤으로 갑니다.

검색해 보니 칭찬 일색이네요^^


저희 4인 가족...

기대를 단단히 하고 갔습니다...

배도 고팠고요...^^;


입구는 여느 스테이크 전문점과 비슷합니다.



친절하게 좌석을 안내해주고 기본 세팅을 해줍니다.

시원한 물 한컵씩 들이켜 줍니다.

이제 메뉴판을 볼까요?



친절한 설명을 드고 난 후

프라임 스톤과 갈비살 스톤

그리고 토마토파스타 하나와 연어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셋트메뉴가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세트메뉴 C를 2개를 

시키는게 답이었습니다.


인(人)당 스테이크 하나씩은 먹어야 그나마 요기가 됩니다.(중요!!!)


연어샐러드입니다.

연어가 10개정도 들어 있습니다.

순식간에 다 먹고 두리번 거립니다. ㅎㅎ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ㅋㅋ



두리번 거리다가 스테이크 맛있게 먹는 법이 

있어서 찍어줍니다.^^


5번 항목이 눈에 들어오네요.

"음식을 다먹어가는데도 여전히 배가 고프다면 재빨리 벨을 눌러 추가주문한다."

ㅋㅋ 그런 사람들이 많은가 봐요^^;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이것또한 게눈 감추듯 다 먹어 치웁니다.

밑에 깔린 치즈까지 박박 긁어서...

역시 우리가 너무 배가 고팠나 봐요...ㅋ



그리고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뜨거운 돌 위에서 직접 썰어서 식성대로 구워먹는게 

특이하긴 합니다.



감자튀김도 맛있구요....


지글지글 구워서 식성대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배가 부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특히 저 밥!!!!!! 기본세팅에 한숟가락을 주더군요.

추가를 했더니 두덩이 더 줬는데...

고기는 이미 다 먹었고 고기 1인분 더시켜봤자

배가 부르지도 않을것 같아서

나왔습니다.


나와서 관저동 광장을 돌아다니며 길거리 음식을 

찾아다녔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프지는 않더라구요.


이게 적량이었나 봅니다...ㅎㅎ


하긴 고기를 배가 터지게 먹는게 건강에 좋을리는 없지요.


하지만 고기의 양은 그렇다 치고

4개의 메뉴를 4인가족이 시켜서 먹었다면

먹는 당시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데

블랙스톤은 저희의 포만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는 것이

관저동 블랙스톤을 다녀온 저의 솔직한 소감입니다.


(연어샐러드와 토마토스파게티 그리고 밥의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관저동 블랙스톤 검색해 보면 칭찬 일색만 있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실망을 해서 

이런 후기도 하나정도는 있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머...다른 스테이크 전문점에 비해서 특별히 양이 적다거나 

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검색했을때 나오는 포스팅에서 대박 양이 많았다는

글까지 있고 해서 그건 아닌것 갔다는 말씀입니다.


격조있는 분위기와 격식있는 식사를 원하신다면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배를 불리기 위해서 가시는 분들은 

2인당 세트C 또는 인당 스테이크 하나씩과 사이드 메뉴 1~2가지를 

추가로 시켜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관저동 블랙스톤의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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