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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 정보

코로나 재유행 대응 및 예방 수칙

LeasureLife 2024. 8. 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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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에 엔데믹을 선언함으로써 지긋지긋했던 코로나가 종식되는 듯 했지만 최근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재유행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에 걸렸을 때 대응방법과 예방수칙에 대해서 알라보겠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증상

 

이번에 변이된 코로나의 경우 기존 코로나 사태의 말미에 변이 바이러스였던 오미크론의 하위변이 바이러스로 오미크론과 같이 엄청난 전파력을 가지고 있지만 위험도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증상은 기존의 코로나와 같이 초기에는 목이 건조하고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냉방병이 아닌가 착각하기 쉬운데 점차 발열과 함께 두통과 오한이 나타나면서 입맛이 떨어지는 증세로 발전을 합니다.

 

결막염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목이 심하게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코로나와 감기의 차이점

 

특히 여름에 코로나에 감염되면 증상이 일반적인 감기와 큰 차이가 없어서 일상생활을 지속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감기와의 차이점은 감기에 주로 동반되는 콧물과 기침의 증상보다는 인후통이 심하고 발열이 심한 것이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나 독감과는 달리 코로나는 한여름인 8월에 빠르게 전파가 되고 8월말에 잦아드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재유행도 8월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확진 시 대응

 

최근 코로나 재유행이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이 됨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이 된 어린이나 코로나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등교를 금지하고 해당 사유로 결석을 하는 경우는 출석으로 인정해 주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경우 이런 통합적인 조치를 취하기는 어렵고 개인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 일단 확진이 되면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업무적으로나 생계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출근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코로나 검사를 해서 확진 판정이 되었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약을 먹으면서 컨디션이 회복될 때까지 집에서 쉬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코로나 재유행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1.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2. 기침후 올바른 손씻기

  -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3.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하기

  - 2시간마다 10분 환기하기

 

4.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기

 

위의 예방수칙 중에서 요즘과 같이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게 되는 날씨에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은 환기입니다. 2시간마다 10분은 꼭 환기를 해 주는 것이 코로나 재유행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수칙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증상 또는 감기 증상이 있를 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코로나 재유행 예방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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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

 

질병관리청에서는 10월 중에 코로나 무료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인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의 경우는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정리 및 마무리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사상자를 냈던 코로나19가 재유행을 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 엔데믹 선언으로 코로나 종식이 된 지금으로서는 코로나에 감염이 되더라도 국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코로나 확진이 되더라도 감기와 같이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약을 먹으면서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질병청의 권고이고 여름에 재유행의 조짐이 보이는데 무료백신 접종은 10월에나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지만 찜통같은 무더위가 조금씩은 지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오늘입니다. 남은 여름 코로나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서 냉방을 하시더라도 2시간에 한번은 10분씩 환기를 꼭 해 주시고 불편하겠지만 다시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하는 것만이 코로나 예방도 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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