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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6/5일입니다.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왔었습니다.


마음이 차분해 지는 기분입니다. 상쾌하고 저 멀리 박수기정 절벽이 멋들어집니다.^^



펜션에서 대낚을 빌리고 근처 마트에서 새우를 사서 낚시하러 왔습니다. 하다 보니 새우는 작은 물고기들이 

너무 잘 뜯어 가네요~ 지렁이로 할껄...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미와 아내도 합류를 합니다. 물이 워낙 맑아서 고기를 보면서 낚시를 합니다.^^



이 날 잡은 가장 큰 물고깁니다. 약 15cm 정도 됩니다.

산방산 가는길에 바다에 놓아주고 왔습니다.^^



애들이 먼저 가있던 레스토랑에 아점 먹으러 갔습니다.

맛은 쏘쏘~ 가격은 대박 비싸네요~~ 이름이 뭐더라...기억이 안납니다...ㅠㅠ




아점먹고 나오니 날씨가 완전 화창해 졌네요~~^^




산방산으로 넘어갑니다.^^

가족사진 한방 찍어주고~~~


요건 해적선이 있네요~ 캐리비안의 해적이 생각나네요~ 난 잭스패로우다~~~ㅎㅎ

단독컷도 찍어주고~~



요미랑도 찍고~~~



배에서 내려와서 바닷가로 가니 갯바위로 엄청 넓게 이어지고 있네요~~

계속 끝까지 가봅니다.^^



바다 보면서 이런거 한번 먹어줘야죠~~ 소주도 곁들이고~~ 캬~



기분 최고~~ 엄지척~~



근처에 ATV 타는 곳이 있어서 가서 타봅니다. 저랑 요미가 타고...

아내와 쁘니는 혼자서 타려고 했는데 쁘니가 아직은 힘이 없는지 조정이 잘 안되네요.

아내와 쁘니가 함께 탑니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운정이네"로 왔습니다. 완전 대박!! 기본 밑반찬부터 끝내줍니다.^^

갈치구이 "중"자를 시킵니다. 밑반찬은 맛도 있고 무한리필입니다.

서빙도 빠르고요~~~ 별 5개 꽝꽝꽝!!!




"중"짜리의 위엄....갈치로 배불리기는 처음이었네요~

사람은 역시 알아야 합니다. 예전에 맛집 검색하고 가서 갈치구이 

한토막에 12000원씩 내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운정이네 강추합니다.!!!!!!






2015년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순국선열들께 묵념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낚시 한번 더해야죠~~~ 전 참 낚시를 좋아하네요.



제주제트로 제트 보트 타러 왔습니다.



보트위에서~



주상절리입니다. 저런식의 절벽입니다. 저 위에는 안 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날도 너무 뜨겁고 아이들은 걷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트보트는 단단한 재질 말고 고무보트가 훠~얼씬 재밌습니다. 

우도에서의 고무제트보트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물론 조정하시는 분의 입담도 중요합니다.^^



요런 체험을 더 좋아하죠~~ ㅋㅋ

쵸콜렛랜드입니다.



재밌어 합니다.^^

저렇게 녹여서 틀에 채우고 난 후에 주면 냉장고에 20분정도 넣었다가 꺼내 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컷!!! 잘생겼다~ 잘생겼다~~




오늘 만든 작품들입니다. 이날 다 먹었습니다.



꼬마 베이커입니다.



중문 올레시장에 가서 오메기떡도 먹고 군것질을 합니다.

전 여기서 워터 슈즈도 샀네요~ 저렴하게~~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네요....배가 고파져서 식당으로 들어와서 저녁놀을 찍어봅니다.^^




저녁으로 숙소근처인 곰막에서...

우럭매운탕 1인분, 성게국수 1인분, 고등어구이 1인분,성게국수 1인분 이렇게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성게국수가 제일 맛있었고 매운탕은 조미료 맛이 좀 강했습니다. 우럭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갔는데 

좀더 개운한 맛이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다음날로 이어집니다.


이전 여정은 http://leisure-life.tistory.co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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