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해지는 정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에브리뷰어123 2020. 1. 30. 10:46
최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많이 불안해 해서 오늘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현재 현황(2020년 1월 29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발생 현황은 1월 29일 현재 9시 기준으로 확진 환자 4명에 조사대상 유증상자 183명입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에서 155명은 격리해제 되었으며 아직 검사 중인 분들은 28명입니다.


해외에서 발생한 환자 수는 총 6052 명이며 그 중에 중국인 수가 대부분으로 5,974 명이며  사망자 132 명도 전부 중국인입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중앙 방역 대체 본부를 확대 운영하여 환자 감시 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 검사와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 중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최근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하여 중국 후베이성은 여행 정보 3단계(철수권고, 1/25일 기준)로 발표하고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하고 대만은 제외한 중국 전지역은 여행 경보 2단계(여행 자제,에 1/28일 기준)로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여행시 예방방법 및 귀국절차
지금 같은 시국에 중국으로의 여행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만 혹시라도 부득이하게 중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을 경우에는 여행중 자주 흐르는 물에 손을 30초이상 손 씻어주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을 금지해 주시고 재래시장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개인적인 감염예방,방지에 적극 힘써 주셔야겠습니다.

중국에서부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셨을 때는 입국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서 발열과 증상을 체크해서 혹시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하여 국가지정격리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되게 됩니다. 

귀가 후에라도 14일 이내에, 즉 2주 안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생시 질병관리본부로 콜센터 1339로 신고해 주시고 지정된 선별 진료소를 우선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반드시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방문 또는 경유한 사실이 있는지를 포함한 해외여행력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진단법과 치료법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단법은 판코로나바이러스검사법과 염기서열분석으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더 신속한 검사를 위해 실시간 유전자 검출 검사법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유증상자 의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하여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아직 백신이나 완치 치료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정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방역에 있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언론들과 무분별한 공포만을 확산시키는 유튜브 방송 등 SNS를 통해 극심한 불안감이 국민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감
오늘중 우한에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들이 오늘 저녁에 한국으로 들어오면 바로 지정된 시설에 격리되게 되어 있는데 오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격리 수용하는 시설 주위의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해당 시설에서 가장 가까운 집이 1km 가 떨어진 거리라고 하는데 주민들이 일부러 시설에 접근하거나 격리된 사람이 탈출하지 않는 한 시설의 위험성은 전혀 없으며 질병 관리 센터의 인원들과 경찰병력들까지 동원되어 철저히 출입이 통제된다고 하니 인근의 주민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언론들과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서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매체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과도하게 형성되어 중국을 비롯해 환자들에 대한 피해의식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은 이런 과도한 공포감을 조성하는 매체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정부의 대책과 조치를 믿고 개인위생에만 철저하게 신경 써주신다면 우한폐렴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졌던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도 무난히 지나갈테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일상생활에 편안히 임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