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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메타 - 여포, 존버, 간디?? 도대체 무슨 뜻

LeasureLife 2019. 11. 19. 22:10



배틀그라운드, 일명 배그라고 하는 요즘 최고로 핫한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데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최근에 PC방을 가면 거의 대부분이 배틀그라운드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 몇몇분들만이 오버워치나 리니지 또는 다른 게임들을 하고 있는데요. 그정도로 인기가 있는 게임이 베틀그라운드입니다.




이렇게 인기있는 배그를 하다보면 존버, 여포, 간디, 부동산 등등의 메타 이름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우선 메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메타의 사전적인 의미는 META, Most Effective Tactics Available, 즉 주류전략이라는 뜻인데 용어자체는 1970년대부터 게임계에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 전략, 전술, 빌드 등을 표현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배그에서 사용되는 존버메타, 여포메타가 어떤 전략을 구사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존버메타 : 존버는 X게 틴다는 의미입니다. 한 공간에서 계속 버티면서 다가오는 적을 죽이는 전략입니다. 집, 쓰레기통, 따개비(바다절벽), 낚시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자기장을 피해 최대한 버티면서 숨어서 존X게 버티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10위권 안에 들기에는 좋은 전략이지만 이렇게만 하면 재미가 없어서 곧 흥미를 잃게 됩니다.


여포메타 : 여포는 삼국지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입니다.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굉장히 호전적이고 강력한 플레이어들이 싸움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전략입니다. 사냥, 개돌, 어그로꾼, 보급성애자 등이 여포에 해당합니다.


간디메타 : 평화주의자입니다. ㅋㅋ 싸우는 것을 최대한 피하면서 필요할 때만 적을 사살하면서 최대한 기회를 노립니다. 존버와 비슷하지만 적을 발견해도 우선 싸움을 피하는 전략입니다. 1킬치킨을 하기 좋은 메타입니다.


부동산메타 : 알박기라도 하는데 자기장을 예측해서 자기장의 피해를 안받는 건물을 미리 선점해서 접근하는 적을 사살합니다. 


하이에나 메타 :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가 들리면 그 곳에 휘말리지 않고 싸움이 끝나고 약해진 상대를 잡는 하이에나같은 전략을 구사합니다.



이상으로 최근에 유행하는 배틀그라운드 메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 외에 배그를 하면서 알아두시면 좋은 용어들도 알아보겠습니다.




고라니 : 차량을 피해 뛰어다니는 적이나 차량에 치어 죽은 적을 고라니라고 합니다.

고블린 : 아이템을 많이 보유한 적을 의미하는데 차량을 몰고 와서 죽는 경우 쿠팡맨이라고도 불립니다.


고춧가루 : 다른 듀오나 스쿼드가 우승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듀오나 스쿼드로 플레이 할 경우 죽더라도 바로 죽지 않고 기절상태가 되는데 다른 적이 살리러 올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바로 사살하는 것을 말합니다.


배린이 : 배틀그라운드 + 어린이 의 줄임말입니다. 배틀그라운드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유저를 의미합니다.


솔쿼드 /듀쿼드 : 솔쿼드는 혼자서 스쿼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말하고 듀쿼드는 듀오로 스쿼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상으로 요즘 가장 인기있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막 시작한 배린이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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