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가 좋은 요즘, 창원시티투어!!

요즘 주말에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일때가 많은데요. 이럴땐 집에 있는 것보다는 나가서 햇빛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최근에 전국 각 지역에 시티투어가 인기인데 창원에도 시티투어가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각 지역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 저렴하지만 알찬 관광을 할 수가 있어서 인기입니다.

창원시티투어는 창원의 주요관광지를 2층 버스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데요. 2층 버스는 천장이 개방된 좌석이 있어서 높은 곳에서 탁 트인 시야로 도시와 바다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해설사의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서 더욱더 재미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창원시티투어 버스의 내부입니다. 1층 내부에는 가족석도 있으며 2층에는 실내석과 야외석이 구분되어 있어서 날씨에 따라 편하신 곳에서 관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는 한번의 승차권 구매로 하루동안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류장에 내려서 자유롭게 관광지를 구경하고 다음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19세 이상의 성인은 5,000원이며 20인 이상의 단체 요금은 4,000원입니다. 청소년과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군인들은 3,000원이며 20인 이상의 단체일 경우는 2,000원에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48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탑승입니다.

창원시티투어 버스의 노선은 만남의 광장(노블파크 아파트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창원중앙역(역사 맞은편)->용지호수공원->창원의집->시티세븐->굿데이뮤지엄->마산상상길->마산어시장->경남대->재황산공원->속천항->진해루에서 다시 창원중앙역을 거처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옵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승차권 구입은 차량에서 현금 및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교통카드 이용은 불가합니다. 4회차 마산, 진해 승객은 5회차 시티세븐(15:35)에서 환승이 가능합니다.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운행시간표입니다. 첫차는 1회차의 9시 15분이며 막차는 2시 55분에 출발합니다. 교통상황에 따라 도착시간은 다소 지연될 수 있으며 각 승강장에서는 1분 간 정차합니다.

 

창원시티투어 버스 노선은 올해 10월8일부터 6번 승강장이 마산자유무역지역 대신 굿데이 뮤지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운휴이며 설명절과 추석명절에도 운휴입니다.

창원시티투어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버스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에스원노선버스'어플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으셔서 설치하신 후 위의 사진의 설명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창원시티투어 버스관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겨울이지만 낮에는 봄날씨와 같을 때가 있지요. 그럴때 창원시티투어 어떨까요? 탁트인 시야를 즐길 수 있는 2층 버스를 타고 자유롭게 창원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창원시티투어, 한번쯤은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