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보관 서비스, 미니멀라이프에 필수!!

최근에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의류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것이 늘 고민입니다. 특히 파카나 코트 등과 같이 부피가 큰 겨울철 의류는 보관하는데 상당히 큰 공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이런 의류 수납함에 옷을 보관하는데 특히 겨울옷은 더 큰 공간이 필요하고 파카나 패딩의류들은 너무 눌리면 납작해져서 보온효과가 떨어질 걱정에 한정없이 부피를 줄일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의류도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여름철의 무더위와 습기를 피할 수 있는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옷보관 서비스가 많이 생기고 있어서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옷보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마타주 서비스와 오호를 비롯해서 최근에는 CJ대한통운에서도 부피가 큰 의류 등을 장기간 맡아주는 세탁물 장기보관 서비스를 무인세탁편의점업체인 펭귄하우스와 함께 제휴하여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타주와 오호 옷보관서비스는 겨울옷 뿐만 아니라 책과 액세서리 그리고 자주쓰지 않고 당분간 쓸 계획이 없는 물건드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 모바일앱을 설치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직장인을 위해서 토요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하기에 편리하겠습니다.

맏겨놓은 물건은 일부만 먼저 찾을 수도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고 하니 여러모로 편리한 서비스로 생각되며 비용도 6개월 보관에 3만원 정도로 크게 부담되지 않으니 이사를 가거나 장기 출장/파견 등으로 짐보관이 필요할 때 이용하시기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오호 옷보관서비스는 세탁업체인 워시온과 제휴해서 세탁과 보관을 한번에 해결이 되는 의류전용 보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타주와 오호에 픽업예약을 하시면 약속된 시간에 지정한 장소에 직접 방문해서 픽업을 해주며 되찾을 때도 전문직원이 안전하게 배송을 해줍니다. 

오호는 오호박스, 오호행거, 오호 빅아이템, 오호슈즈 등 품목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고객분들이 맡긴 보관제품은 사계절 내내 15~25도의 실내온도와 15~60% 습도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365일 24시간 철통보안으로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분실과 파손시를 대비해 최대 5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도 가능합니다.

업체와 서비스별로 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자전거나 선풍기, 온풍기, 계절가전 등도 보관이 가능하니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본 포스팅에서 제공하는 링크의 업체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옷보관서비스에서 보관이 불가한 물건도 있는데 유리, 전구, 거울, 그릇 등의 파손위험이 있는 물건과 부패하거나 상할 수 있는 음식, 음료, 통조림등의 식품류와 모피나 화장품, 제조약, 젤, 액체류 등의 변질가능성이 있는 물건들은 서비스 제공이 안됩니다.

그리고 침대나 냉장고 등의 너무 크고 무거운 물건과 구매가 300만원 이상의 전자제품 및 귀금속 , 스프레이나 라이터 등의 폭발위험이 있는 물건과 의약용품이나 마약류의 유해성 물질들도 보관이 불가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미니멀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옷보관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시는 분들과 겨울철 옷보관에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