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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장모님과 장인어른께서
제 생일날을 기념해서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유성온천역 근처의 "스시엔샤브엔"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프루지오 주상복합의 2층인데 주차장이 조금 불편하더군요...
지하 2층까지는 상업지구와 공용으로 쓰는 주차장이고
지하 3층은 아파트 전용인듯 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지하 3층에 주차를 했더니
엘리베이터로 가는 문이 열리지 않더군요...ㅠㅠ
마침 나오는 사람이 없었다면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주차장으로 걸어서 지하 2층까지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려서....암튼 엄청 고생을 했을듯 합니다.
이부분은 주차장 입구에 안내를 해 놓아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단가는 적당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 체크후에 샤브육수를 준비해 줍니다.
여기에 야채와 해물을 가져다가 투하합니다.^^
요 고기는 한번만 가져다 줍니다. 머...스시를 먹고 배가 부르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으나 무제한 리필로 제공해 주면
더 기분좋은 서비스가 될 듯 합니다. 어차피 더 못시킴...배불러서...
이걸 더 시키면 스시를 더 못먹을테니...ㅋㅋ
엠삐라 스시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아쉬원던건 생선회초밥이 별로 많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원산지표기에 보면 농어가 있던데 먹어보진 못했네요...
연어초밥은 먹어 봤습니다. 맛있지만 많이 먹기엔 연어는 좀 느끼하잖아요?
둘째딸 요미가 제일 잘 먹은 너비아니 스시입니다.
음식 종류는 꽤 많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생선회초밥이 종류가 부족했다는거...
샤브는 계속 해물과 고기를 넣어서 먹다가 나중에는 라면이나 칼국수를 넣어서
먹어줍니다. 이쯤되면 배가 터질라고 합니다.
그래도 샐러드바에서 스파게티와 타코야끼,
그리고 닭봉튀김...이거 참 맛있더군요...매콤달콤...^^
배가 불러서 더 못 먹은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후식은 먹어줘야죠...
초코케익과 과일(수박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두리안)을 먹으면서
원두커피를 마셔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먹고 마무리 합니다.
봉명동에 "스시엔샤브엔"...
주차와 생선회초밥의 가짓수에서 약간의 별점이 깍인것 빼고는
가격대비 무난한 외식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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