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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전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대전에서 주유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달에 2번 정도를 주유를 하면 15만원 가까이 주유를 하게되는데 대전의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결제를 하게되면 15%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데 현금으로 지불을 하게되니 너무 아까워서 오늘 온통대전 카드신청을 했습니다.
저는 집이 세종시라 세종시의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온통대전의 카드발급을 모바일을 이용해서 간단히 발급을 받는 것이 어렵지 않았지만 지역화폐 가입을 처음하시는 분들은 어려우실 수도 있을 듯 해서 온통대전 회원가입과 카드발급을 받는 과정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혹시 세종시의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신청하는 방법과 사용처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여민전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통대전 신청방법 & 카드발급
온통대전의 신청은 온통대전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회원가입과 카드발급을 하셔야 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온통대전'으로 검색을 하시면 위와 같이 온통대전 어플이 검색이 되는데 저는 이미 온통대전 어플이 설치되어 있어서 열기 버튼이 보이지만 처음 설치하시는 분들은 '설치'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해당 '설치'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해주시고 실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카드만 신청하기 메뉴와 계좌+카드 함께 신청하기(하나은행) 메뉴가 보이는데 저는 계좌부터 만드는 모습을 함께 해보기 위해서 아래에 있는 '계좌+카드 함께 신청하기(하나은행)'을 눌러 주었습니다.
하지만 부산, 신한, 국민, 우리, 기업, SC제일, 농협은행의 계좌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굳이 또하나의 하나은행의 계좌를 함께 만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온통대전의 카드발급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신분증과 본인명의의 스마트폰 그리고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이 3가지가 모두 준비가 되셨으면 화면 하단의 '준비했어요' 버튼을 눌러서 진행을 해줍니다.
첫단계는 본인인증입니다.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아래와 같이 휴대폰 인증이 진행됩니다.
휴대폰 인증 이용약관에 동의를 해주시고 본인의 휴대폰의 통신사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주신 후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앗!!!! 제게는 이미 하나은행의 계좌번호가 있다고 하네요. ㅋㅋ 일전에 여민전 카드발급을 받으면서 하나은행 계좌를 만들었었던 것을 깜빡했었네요.
제가 은행계좌 욕심이 있어서 만들 수 있는 기회만 있으면 하나씩 만들어 두는데 별 필요없으신 분들은 그냥 카드만 발급하기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온통대전의 카드발급을 신청하시면 위와 같이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이 됩니다. '온라인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온통대전의 카드발급은 비교통카드와 후불교통카드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교통카드가 있기 때문에 더이상의 교통카드는 필요가 없고 오히려 2개의 교통카드가 한 지갑에 있으면 불편합니다.
저같이 교통카드가 필요없으신 분들은 비교통 카드를 선택하셔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온통대전(대전시)[비교통] 을 누르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아래 부분으로 내려오니 제가 신청하는 온통대전 카드가 교통기능이 없는 마스터카드로 발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본인확인이 진행이 됩니다. 아까 본인인증은 하나은행의 계좌를 만드는데 필요했던 본인인증의 과정이었으니 카드발급을 위한 실명인증을 다시 한번 해야 합니다.
카드발급을 위해서 실명확인을 하는데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둘 중 편하신 신분증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운전면허증을 선택했습니다.
운전면허증의 면허번호를 입력해 주고 다음 버튼을 눌러서 실명확인을 해주고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약관에 전체 동의를 해주시고 본인인증을 하게 되는데 본인인증은 카드나 휴대폰 그리고 공동인증서 중에 하나로 가능합니다.
3가지 중에서 편리하신 수단을 통해서 본인인증을 하시면 되는데 저는 휴대폰으로 인증을 하는게 가장 편리하더라구요. 휴대폰을 선택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통신사 약관에 동의를 하고 본인이 이용하고 계신 통신사를 선택해주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주신 후 인증번호 발송을 눌러주시면 문자로 인증번호가 오는데 해당 6자리의 인증번호를 입력해 주신 후 다음 버튼을 눌러주시면 본인인증이 완료됩니다.
저는 한번 신청을 했었어서 그런지 제 영문 이름과 휴대폰 번호 그리고 자택 주소까지 입력이 되어 있더라구요.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은 해당 개인 정보들을 모두 입력을 해 주신 후 화면 아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직장이 있으신 분들은 직장 정보까지 입력을 해 주시고 다음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는데 체크카드를 발급신청할 때는 직장 주소까지 입력하는 것이 필수는 아닙니다.
그래서 직장주소는 입력하지 않고 다음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다음은 자동이체 결제은행과 결제계좌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하나은행이나 부산, 신한, 국민, 우리, 기업, SC제일, 농협은행의 계좌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해당 은행계좌를 입력해 주시고 화면 아래의 3가지의 결제내역 알림서비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주시고 화면 아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저는 무료로 카드사용 내역을 알려주는 스마트폰알림을 선택해주고 카드수령지를 선택하고 화면 아래의 다음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부가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나는데 부가정보는 비밀번호 하나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다시한번 확인 입력을 한 후에 화면 아래의 '카드신청' 버튼을 눌러주면 카드신청 절차가 완료됩니다.
그럼 위와 같이 '카드신청이 정상 접수되었다'는 안내문이 보이는데 이제 카드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가 카드가 도착하면 온통대전에 앱에 카드등록 후 금액을 충전한 후 사용을 하면 됩니다.
온통대전 캐시백 요율 - 주의!! 누적결제금액 금액별 상이
온통대전이 캐시백 요율은 시작 당시에는 15%의 엄청난 요율로 타지역의 부러움을 샀지만 작년 8월부터 누적결제금액 20만원 이하까지만 10%, 20만원 초과부터 50만원 이하의 경우는 5%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누적결제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한 시점부터는 더이상의 캐시백이 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결제 시점의 누적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이 되므로 기존의 결제건을 취소해서 누적 결제 금액이 줄어들었더라도 캐시백이 소급되어 지급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와같이 대전에서 온통대전 사용처가 주유소가 많으실 분들은 주유를 가득채우실 경우 15만원이 우선 결제가 된 후 주유가 시작되고 실제 금액이 또 한번 승인된 후 기존 결제된 15만원이 취소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캐시백을 적게 받거나 못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혹시 온통대전을 이용하셔서 주유를 하실 때는 온통대전의 잔액을 사전에 확인하시고 특정 금액을 선택하셔서 주유를 하시는 것이 캐시백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종시에서 여민전을 사용하고 있는 제가 대전에서 주유를 할 때 사용을 하기 위해서 온통대전을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대전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대전시에서 현금이나 카드를 사용하실 일이 많으신 분들께서는 반드시 온통대전 신청하셔서 캐시백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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