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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월동가능한 허브종류

LeasureLife 2016. 6. 22. 17:59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월동이 가능한 허브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쁜 꽃을 피우며 잎을 따서는 차나 요리에도 사용하는 허브...

저는 아주 마음에 드는데 화원에서는 별로 이쁘지 않다며

권하지 않더라구요...


이 이쁜것들만 좋아하는 더러운 세상!!! ㅋㅋ



암튼 저는 강한 향기로 해충이나 모기, 파리까지 쫓아주는 

사랑스러운 허브를 많이 키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 정원에 입주시킬 월동가능한 허브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월동가능한 허브들>


야로우  : 키는 약 60cm 정도, 꽃의 색깔이 아홉번 변한다고 함. 

화려한 꽃과 추위에도 강해서 조경용으로 많이 식재함.



캐모마일 : 키는 약 60cm 이며, 달콤한 사과향을 내뿜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며 

허브꽃차중 가장 유명함. 

일년생이지만 난자리에서 이듬해에 또 나옴.


함께 심은 다른 식물들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해서 

"식물의 의사"라고도 불립니다.


캐모마일에 들어 있는 아줄렌이라는 성분은 항염, 소염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통증완화와 소화기질환 개선에 좋음.

혈당관리 개선하고 당뇨합병증 위험도 나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슴.



레몬밤 : 키는 약 50cm, 은은한 레몬향과 한포기로 탐스럽게 뭉쳐서 자라는 것이 특징.

효능으로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및 소화 및 식욕증진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수에 신선한 레몬밤잎을 하나 띄워주면 청량감을 느낄 수 있음.


애플민트 : 키는 약 60cm, 상큼한 사과향이 나며 포복밀집형임. 

샐러드나 음료와 곁들이면 최고의 청량감을 맛 볼수 있음.



베르가못 : 키는 약 50~100cm, 허브들중 가장 탐스러운 꽃봉우리가 특징이며 가을까지 핌. 

관상적 가치가 높으며 추위에 강함.




페퍼민트 : 키는 30cm정도, 포복밀집형, 잎이 두꺼운 편이며 잔털이 나 있어 관상가치가 높음. 

집중력강화, 스트레스완화, 피부진정효과, 구취제거, 장내 가스배출과 소화촉진, 

각종통증완화등의 효능이 있음.



스피아민트 : 키는 40cm정도, 반음지에서도 잘 자람. 

상쾌한 향이 나며 포복밀집형으로 풀밭을 다스리는데 좋음. 

악취를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음.



파인애플민트 : 키는 30cm 정도, 잎에 밀크빛 무늬가 있어서 관상가치가 매우 높음. 

포복밀집형, 풀이 많은 지역에 심으면 좋고 향은 은은한 파인애플향이 남.



초코민트 : 키는 20cm정도, 포복밀집형, 반음지에서도 잘 자람. 

잎과 줄기 모두 진한 초코렛 색과 초코렛 향이 나며 관상 가치가 매우 높음.


레몬타임 : 키는 20cm 정도, 잔잔한 잎과 꽃이 매력적임. 레몬 향이 나서 차로 마시면 최고의 허브.



카펫타임 : 폭복형태로 잔디대용으로 심으면 최고의 관상가치, 바위틈새나 화단 가장 자리에 심으면 좋음.



오레가노 : 키는 40cm, 피자나 파스타에 필수, 가을에 엷은 보라색꽃



탄지 : 키는 70cm, 독특하고 강한 향으로 방충효과가 뛰어남. 

말린잎을 애완동물의 목에 걸어주면 사상충이나 각종 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



허브는 물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인 동시에 물에 의해 잘 죽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황토나 찰진 흙보다는 마사토나 모래가 적당히 섞인 흙에 심는 것이 좋다는데...


저희 땅이 황토질이라서 마사토를 뿌려줬는데 잘 되었네요~~

마사토와 모래를 좀더 덮어주고 그위에 씨를 뿌리거나 심어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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