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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제목은 배트맨 vs 슈퍼맨이지만 진정한 주인공인 원더우먼인 영화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장도 구질구질해서 오랫동안 아껴뒀던 배트맨 vs 슈퍼맨을 봤습니다.
솔직히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면 당근 슈퍼맨이 1초만에 밟아버릴 것이
당연해서 영화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가 궁금했었는데요^^
왜 싸우게 되는지부터 알아볼까요...?
일단 싸우게 되는 이유는 맨오브스틸의 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되어 슈퍼맨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깁니다.
브루스웨인도 지인을 잃게 되어 슈퍼맨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개인적인 생각은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입니다....ㅋㅋ 지도 조커랑 싸우면 다 때려부수고 다녔으면서....
암튼 지 멋대로입니다.^^;
그럼 어떻게 싸울것이냐....이제는 만인이 알고 있는슈퍼맨의 약점.. 물리적인 약점인 크립토 나이트를 이용해서 죽이려고 작전을 세웁니다.
그리고 이렇게 슈퍼맨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사실 슈퍼맨은 거들떠도 안 보지만 레스루터가 슈퍼맨의 인적인 약점인 로이스와 어머니 마사를
이용해서 싸우도록 합니다.
이 부분에서도 좀 이해가 안되지요...배트맨과 렉스루터가 꼭 한편처럼 느껴집니다.
배트맨 바보~~~
암튼 배트맨은 크립토 나이트를 가스형태로 분사하여 슈퍼맨을 거의 인간화 해놓고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크립토 나이트 창으로 숨통을 끊이려는 순간,
슈퍼맨이 어머니 "마사"를 구해야 한다는 한마디로 갑자기 마음을 바꿔
슈퍼맨의 어머니를 구하러 갑니다. (머야....ㅠㅠ)
그리고 예전부터 슈퍼맨의 천적이 있지요...진헤크만이 연기했던...
새로운 렉스루터입니다. 제시 아이젠버그라는 배우입니다.
렉스루터는 슈퍼맨을 없애려는 자신의 계획이 실패할지 아닐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괴물을 만들어냅니다.(원작에서는 둠스데이라는 이름인 괴물입니다.)
그냥 인류 말살이 계획이었나...?
슈퍼맨을 없애고 싶어하는 이유도 나오질 않습니다.
시나리오의 연계적인 내용적 측면에서는 그리 뛰어난 영화는 아닙니다.
솔직히 거의 막장....ㅋㄹ
DC코믹스가 요즘 잘나가는 마블이 부러워서 영화계에 내미는 소개영상 정도의 개념으로 볼 수 있는
인트로 같은 영화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이번 편에서의 최고 하일라이트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원더우먼의 출연장면입니다....우와~~~!!!!
너무 매력적인....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쿠아맨이랑 플래쉬도 영상에 잠시 나왔고요~ 그린랜턴도 나왔나?
암튼 다른 캐릭터는 별 관심없고요...이번에 출연한 원더우먼이 영화를 살려준 느낌입니다.^^
멋있어요~~ 누나!!!
갤 가돗이라는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라고 합니다.
군인 출신이라고도 하네요~~~
지금까지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한 배트맨 vs 슈퍼맨의 리뷰였습니다.
다음편에는 부디 시나리오에 좀더 신경을 써서 짜임새 있는 영화에 새로운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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