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리뷰 및 추천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며칠전에 종영한 TVN의 인기드라마

 "또! 오해영"을 리뷰겸 추천 합니다.

남주 박도경 역할에는 신화의 "에릭" 입니다. 

작품선택을 나름 잘하는듯 합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평타이상은 하는듯...

여주 오해영 역할에는 서현진입니다. 최근에 뜨고 있습니다.

SM의 연습생 출신으로 소녀시대로 데뷰할뻔 하기도 했었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으로~~ GOGO~

2016/06/12 - [기타등등] - 또!오해영의 서현진, SM 걸그룹 MILK(밀크) 출신

오해영을 결혼전날 차버리는 역할의 이재윤..

최근에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서 참몸을 뽐내며

활약했었지요^^

 

<또! 오해영 줄거리>

너무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면 스포일러로 

드라마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주 오해영이 결혼전날 차이면서 시작됩니다.

 "네가 밥먹는게 꼴 보기 싫어졌어"라는 

충격적인 말과 함께....

(여기에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철저히 이기주의적인 사정이었죠...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다른 오해영(전혜빈)에게 결혼당일 차이는 상처를 받았던 박도경은

같은 이름으로 인한 오해로 여주 오해영(서현진)의 결혼을 깨지게 만드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꾸 여주 서현진과 역이게 되고 오해로 인한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되면서 미안함에 피하게 되고

서로의 상처를 알고 보듬어주다가 

사랑을 하게 되고...

박도경은 초능력같이 미래를 보게되는 능력까지 

가지게 되면서 판타지같은 내용까지 버무려지면서

흥미가 더해 집니다.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면서 안쓰럽습니다.

혼자있을때는 서럽게 울기도 하고...

울면서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하는 이 장면...명장면이었습니다.

참~ 연기 잘하네요~~

가장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박도경이 오해영때문에 엄청 웃게 되어

급속도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기억나는 장면입니다.

"뽕"이....ㅋㅋㅋㅋ

에릭의 츤데레 역할도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음향감독역으로 나오는데 음향쪽의 일도 나름 디테일하게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완결까지 정주행해서 본 드라마였습니다.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또!오해영" 

즐거운 드라마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