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재미있는 정보

커피존, 커피벨트를 아시나요? (feat. 세종시청 커피전문점 2곳)

LeasureLife 2019. 12. 7. 15:06

커피존 또는 커피벨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들어보시거나 본적이 있으시다면 커피전문점이나 카페에서 주로 보셨을 겁니다. 




Coffee Zone, Coffee Belt 라고도 불리는 이 지역은 커피콩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진 나라들이 위치한 지역을 말하는데 적도를 중심으로 북위 25도와 남위로 25까지에 위치한 나라들을 말하며 평균기온이 섭씨 20도정도에 강우량이 1,500~2,000mm 가 되는 기후를 가진 나라들이 속해 있습니다.

전 세계 커피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콜롬비아와 브라질을 비롯해서 자메이카, 과테말라, 하와이, 예멘, 인도네시아, 인도, 에티오피아, 케냐, 코스타리카 등의 우리가 많이 접해본 커피의 원산지들이 커피존, 즉 커피벨트에 속해 있습니다.


커피는 평균기온도 중요하지만 연간 큰 기온차이가 없어야 하며 강우량이 풍부하면서 물이 잘빠지는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토나 화산질 토양이 재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위에 약해서 서리를 맞으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하는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서 커피존에 위치한 나라에서 생산이 가장 많이 되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커피는 세계시장에서 석유 다음으로 많이 소비가 된다고 하는데 전 세계에서 하루 약 23억잔이 소비되고 있다고 하니 가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기호식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콜롬비아 마일드 및 양질의 아라비카 종은 중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며 로부스타 종은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생산이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커피벨트, 커피존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저희 집 근처인 세종시청, 교육청 부근에 있는 가성비 좋은 커피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 2곳을 소개해 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종시청 인근 가성비 좋은 커피전문점 2곳

1. Coffee Only : 세종시청과 교육청 사이의 스마트 허브 건물 1층

세종시청에서는 좌측, 교육청에서는 우측에 있는 스마트허브 건물의 1층에 위치한 '커피온리'입니다. 아메리카노를 900원이라는 가성비갑 무적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입니다.

커피온리 세종시청점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포스팅]커피온리, 아메리카노 900원 실화??


2. Mega Coffee : 세종시청 맞은편 국민은행 건물 1층

세종시청 바로 맞은편에 있는 국민은행이 있는 건물의 1층에 있는 메가커피 세종보람점입니다. 아메리카노 1,500원이라는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승승장구를 예상했으나 맞은편 인근에 커피온리가 생기면서 타격을 좀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커피전문점입니다.


      

주문과 결제는 커피온리와 동일하게 무인단말기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커피와 함게 즐길 수 있는 달달한 케익과 슈가브레드, 그리고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샌드위치와 핫도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가격대입니다.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 2,700원, 핫초코 3,200원입니다. 


에이드와 모히또, 스무디와 프라페 그리고 차와 주스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긴 하지만 이렇게 테이블도 많아서 드시고 가시기에도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정도 테이블이면 왠만한 커피전문점 정도는 되니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고 불리기에는 아까울 정도입니다. 




커피한잔 하면서 잠시 쉬었다 갈 수도 있고 가격도 경쟁이 있는 메가커피, 저희 아이들은 스무디와 프라페를 주로 먹는 세종시 맛집 메가커피 세종보람점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커피존'과 '커피벨트'라는 용어를 보고 알아보고 세종시청 근처의 가성비 갑인 커피전문점 2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