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최신판

핸드폰 요금에 대한 부담감이 나날이 커져가는 요즘, 우체국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많이 들어는 봤지만 자세히는 모르겠기에 이번 기회에 우체국 알뜰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체국 알뜰폰은 기존의 LG U+, KT, SKT 의 통신망을 5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제공받아 이용자들에게 우체국 브렌드로 20~30% 저렴하게 동일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이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비용은 저렴하지만 동일한 통화품질을 사용할 수 있다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기존 이동통신사들의 할인서비스나 멤버쉽포인트제도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그정도 단점은 커버할 정도로 요금자체가 30% 가까이 저렴하기때문에 결과적으로 훨씬 이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최신 기종의 휴대폰은 알뜰폰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점 정도겠지만 상당히 다양한 기종의 알뜰폰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상당히 넓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단말기의 종류는 아래 참고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참고포스팅]우체국 알뜰폰 단말기 최신판

그럼 지금부터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뜰폰 무약정 후불 요금제

위와 같이 다양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가 있는데 서경방송의 서경23이라는 요금제는 기본료가 23,100원에 무료음성 250분, 무료문자 250건, 그리고 데이타는 2.5GB 를 제공합니다.

LG U+의 LTE53 요금제와 유사하며 24개월간 총 744,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계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타를 많이 쓰는 저같은 경우에 사용할만한 요금제를 찾아봤더니 외이엘랜드의 여유유심데이터타깃 요금제와 머천드코리아의 마이데이터선택 요금제가 있습니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요금 47,190원에 매월 11G를 제공하며 매일 2GB를 추가제공합니다. 거의 무제한이라고 봐야겠지요. LG U+ 의 요금제에 비하면 18,700원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SKT와 유사한 요금제와 KT와 유사한 요금제가 다양하게 있느데 그 중에 이지모바일의 EG LTE 297 이 제가 지금 사용중이 요금제와 비슷합니다. 기본료가 29,700원에 350분의 통화시간과 350건의 문자, 그리고 6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KT의 LTE62 요금제보다 월 38,500원이 저렴하고 24개월간 총 금액으로는 924,000원이 저렴하답니다.  이거 당장 바꿔야 겠는데요? ㅎㅎ

알뜰폰 약정 후불 요금제

24개월 약정으로 사용하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입니다. 데이터를 크게 사용하지 않는 요금제로 거의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저렴한 요금제로 보입니다.

이외에 온라인 전용상품을 위한 요금제도 약정 후불 요금제와 무약정 후불요금제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위의 통합상품의 요금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비록 최신폰은 아니지만 저렴하지만 품질의 차이는 거의 없는 우체국 알뜰폰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