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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동산 가격, 특히 아파트 가격이 10년전의 전고점에 거의 육박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고점을 넘지 않았다고 버블은 아니라는 정부의 주장을 곧이 곧대로 믿어야 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전고점을 돌파해서 훨훨 날아갈꺼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이라도 매수에 가담을 해야하는 걸까요? 제 생각에는 지금 부동산에 투자를 하기는 조금 불안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최근에 신규 분양단지로 몰리는 뜨거운 관심에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도 됩니다.
부동산실거래가는 부동산 투기를 막고 가격의 투명성과 불법거래를 근절하고자 2006년 1월 신고제를 도입하면서 시행되었습니다. 부동산 매매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실거래가격을 시,군,구에 의무적으로 신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신고한 부동산 실거래가에 기준해서 매수자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납부하게 되며 매도자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하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국토교통부의 홈페이지를 통하는 겁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창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로 검색을 하셔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로 접속을 해 주세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접속이 되시면 메인화면의 상단에 이렇게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의 다양한 부동산들의 실거래가를 조회해 볼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저는 아파트에서 지역별, 금액별, 면적별, 통합조회가 있는데 통합조회로 조회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조회에 제가 살고 있는 대전 서구 도안동에 있는 아파트의 4분기에 매매가 이루어진 실거래가를 조회해 봤습니다. 2개의 아파트가 검색이 되었으며 거래금액과 아파트 해당 층수가 표시가 됩니다.
아파트명을 눌러서 상세정보를 조회해 보겠습니다.
아파트명을 눌러서 상세내역 창으로 접속을 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지도상에 해당 아파트의 위치가 표시되고 하단에 올 한해동안 거래가 되었던 부동산 실거래가가 모두 표시가 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정부 3.0 및 공공데이터 개방, 실거래자료 요청증가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격 및 거래동향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부동산 거래 신고제도를 통해 수집된 실거래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방법중 가장 간단하고도 확실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해당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이라도 결국은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래 KB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KB부동산알리지 서비스도 아래의 메뉴로 들어가니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로 연결이 되더군요.^^
결론은 부동산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가 아려드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부동산 실거래가를 조회하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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