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여름휴가를 갈지 말지 오랜 고민 끝에 사람이 없는 성수기가 끝난 시점에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한차례 지나가고 새벽과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날씨가 너무 좋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했었는데 다행이 하루만 하루종일 비가 오고 나머지 2일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가족여행의 장소는 신안 증도입니다. 숙소는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였는데 너무나 아름답고 경치가 좋은 곳에 자리잡은 깨끗한 숙소였습니다.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는 우전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는데 엄청나게 긴 백사장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런 남태평양 느낌의 파라솔까지 비치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의 인생샷도 건질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이런 파란 하늘이라니 진짜 저희 가족은 행운이 ..
행복해지는 정보
2021. 8. 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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