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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저희 같은 일용직 근로자들의 경우는 소득세를 원천징수해서 임금을 지급받는 일이 많기 때문에 환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주변에 여러 가지 이유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잘못해서 소득이 많이 잡힐 경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상실이 되거나 다른 정부지원금 등에서 탈락이 되는 등의 걱정으로 인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인데 이런 이유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 하시면 마땅히 받아야 할 세금 환급을 못 받는 것은 물론 세금 탈루로 인해 가산세를 물게 되실 수도 있으니 종합소득세 신고는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3400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이 없거나 500만 원을 초과하는 사업소득(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경우)이 없는 경우에는 가족 중의 한 명의 직장 의료보험에 피부양자로 등록이 되어 별도의 의료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저희 같은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업체의 4대 보험료 절감을 위한 편법으로 기성일 수를 줄이고 급여에서 3.3%의 프리랜서 세율만 원천징수하고 지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아무 생각 없이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5분이면 가능한 추계신고를 이용해서 단순경비율 또는 일반 경비율의 경비만 제하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경우 11월에 해당 자료가 건강보험공단으로 넘어가면서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유지 조건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가장 중요한 자격요건은 아래의 2가지입니다.
1. 종합소득금액(근로소득, 금융소득, 연금소득, 사업소득의 총합)이 연간 3400만 원 이하일 것
- 2022년 7월부터 2천만 원으로 변경
- 금융소득은 천만 원 이상부터 소득에 포함
2.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경우 사업소득금액이 500만 원 이하일 것
이렇게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해서 지역가입자로서 의료보험료를 매달 납부해야 한다면 세금 환급을 받는 이익보다 건강보험료 납부로 인한 손실이 더 큰 상황이 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소득으로 분류된 금액을 확인한 후 만약 500만 원이 넘는 경우 추계 신고가 아닌 경비지출 증빙이 될 자료를 하나하나 모아서 꼼꼼하게 기입한 간편 장부를 작성해서 사업소득에서 경비를 제한 사업소득금액을 500만 원 이하로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 같은 일용직 근로자가 간편 장부까지 작성을 해서 신고를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년 세무대행업체를 이용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는데 10만 원 정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만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을 피할 수 있는 동시에 소득금액을 줄임으로 인해서 환급금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수료 부담도 없고 간편 장부를 작성하는 시간적인 부담도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무사를 통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필요한 서류는 원천징수 영수증과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서비스만 전달하면 되는데 두 서류 모두 홈택스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전달이 가능합니다.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해서 전달하는 방법은 본문 아래에 링크를 달아드릴 테니 참고하셔서 발급을 받으시면 되고 오늘은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서비스를 pdf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서비스 저장하기
1. 국세청 홈택스를 인터넷 포털에 검색해서 접속을 합니다.
2. 국세청 홈택스 메인화면에서 상단의 '로그인' 버튼을 눌러서 로그인을 해 줍니다.
로그인은 공동 인증서를 이용해서 할 수도 있지만 간편 인증을 통해서도 할 수 있어서 공동 인증서가 없으신 분들도 간편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으니 공동 인증서가 없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3. 위의 화면에서 '간편 인증'을 선택하시고 화면 아래의 간편 인증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여러 가지 간편 인증 도구들이 보이는데 여기서 저는 카카오톡을 선택해 주었습니다. 통신사 PASS나 네이버 앱이 편하신 분들은 해당 앱을 이용하셔서 인증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저는 카카오톡이 편하더라고요.
4. 카카오톡을 선택하시면 이름과 생년월일 그리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주시고 전체 동의를 선택하신 후 화면 하단의 '인증 요청' 버튼을 눌러주시면 휴대폰의 카카오톡으로 인증 요청 문자가 전송이 됩니다.
5. 위와 같이 휴대폰을 보시면 카카오톡 지갑으로부터 문자가 와 있습니다. 해당 문자를 확인해 보시면 우측 사진과 같이 인증 요청이 도착했다는 문구가 보이는데 아랫부분에 인증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나타나는 화면에서 다시 한번 약관에 동의를 하시고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인증이 완료됩니다.
이제 다시 PC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6. 휴대폰에서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인증을 완료하셨다면 PC 화면에 떠 있는 위의 화면에서 화면 하단의 인증 완료 버튼을 눌러서 인증을 마무리해줍니다.
7. 로그인이 완료된 화면입니다. 그럼 상단의 메뉴에서 조회/발급 -> 세금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서비스를 선택해 줍니다.
그럼 위와 같이 제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서비스가 조회가 됩니다. 신고 도움서비스에는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기본사항과 신고 시 유의할 사항, 신고 참고자료 등의 꼭 필요한 내용들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내용들을 어떻게 pdf 파일로 저장을 할 수 있을까요?
8. 화면 상단에 보이는 '미리 보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9. 그럼 위와 같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정보부터 화면에 보이는데 총 3장 중에 첫 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에 있는 프린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10. 그럼 위와 같이 인쇄 버튼이 나타나는데 해당 '인쇄'버튼을 눌러줍니다.
11. 대상 부분을 PDF로 저장으로 선택을 해주고 '저장'버튼을 눌러주면 원하시는 폴더에 원하는 이름의 PDF 파일로 본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서비스 3장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을 한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서비스 파일을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전달을 하면 서류 전달이 간편하게 완료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세무대리인을 통해서 할 때 필요한 서류 중에 하나인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서비스를 PDF 파일로 저장해서 세무담당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또 하나의 필요서류인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아서 전달하는 방법도 신고 도움서비스를 전달하는 방법과 비슷하지만 공식 명칭이 달라서 메뉴를 찾아들어가는 과정이 어려우실 수 있지만 아래의 링크 글을 참고하셔서 차근차근 따라 하신다면 큰 어려움 없이 발급 및 저장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이상으로 저희 같은 일용직 근로자들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박탈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고 문제없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합법적인 세금 환급은 물론 정확한 세금신고도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