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시간 연장의 취지와 내용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오늘부터 주식거래시간이 

30분 연장이 되었습니다.

고작 30분인데 굉장히 길게 느껴지네요^^

 

 

연장의 취지는 중국증시와의 연계강화 및 기타 선진국 증시대비 짧은 

거래시간을 확대하여 거래대금도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식거래시간 연장의 첫날인 오늘의 결과는 

그리 큰 효과는 없었다고 하네요...ㅋ

결과적으로 괜히 업무시간만 30분 더 늘어나게 되었네요^^;;

한국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정규시장이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30분까지로 

연장이 됩니다.

반면 시간외단일가 시장은 30분 단축이 되면서 저체적인 증시 마감시간은 

전과 동일한 6시로 마감됩니다. (다행이네요^^)

 

아울러 파생시장의 거래시간도 30분씩 연장이 되었습니다.

기존 6시간 15분(오전 9시~오후 3시15분)에서 

6시간 45분(오전 9시~오후 3시45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위의 표는 각 국가별 증시의 정규매매시간을

정리한 표입니다. 싱가폴과 유럽쪽이 상당히 길군요..^^

다른 나라들은 고만고만하네요~~

참고로 펀드매매 기준시간도 바뀌는데요...

기존에는 오후 3시이전에 펀드매수를 신청했다면 당일 종가를 기준해서

다음날(2영업일) 매수가 되었고 3시이후에 매수를 했다면 그 다음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그 다음날인 3영업일에 매수가 되었었는데,

그 기준 시간이 오후 3시 30분으로 변경된것입니다.

채권형펀드나 혼합형펀드, MMF의 경우는 기존처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매수 및 환매 기준가 적용이 됩니다.

이상 2000년 점심시간 휴장이 사라진 후 16년만의

주식거래시간의 연장의 취지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