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의 서울지역의 날씨가 월평균기온이 기록적인 최고점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20일 서울의 평균 최고기온은 32.4도를 기록했으며 7월 평균 최고기온도 28도를 넘어서는 것으로 예상되어 1994년이나 2018년의 기록적인 폭염과 비교되는 역대급인 폭염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서울과는 달리 대전, 광주, 강릉, 대구, 부산 등은 올해 7월 중순 평균 기온이 1994년이나 2018년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앞으로 지역에 따라서는 최고 38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경고를 했는데요. 기상청은 올해 7월의 폭염이 지나가고 8월에는 여기에 태풍으로 인한 습기까지 더해져서 무서운 찜통더위가 다가 올 것이라고 무서운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서쪽의 티벳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