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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과 썬크림 지수

LeasureLife 2016. 6. 10. 10:37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자외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파장이 긴 자외선A(UVA)와 파장이 짧은 자외선B(UVB)로 나눌 수 있습니다.

(UVC는 파장이 짧아서 오존층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외선A는 광(光)노화의 주범입니다.(ㄷㄷㄷ)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콜라겐을 파괴해서 피부를 늙게 하는데 5~6월이 제일 강하다고 합니다.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지수인 PA지수가 표시된 차단제를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전 2~30분 전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발라줘야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자외선B는 심하게 피부에 노출하면 살갗을 태우고 심하면 화상까지 일으키는 자외선이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작용도 하는데요...이 자외선B는 우리 피부에 닿으면 비타민D를 생성합니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면역력 강화로 감기예방,비염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암예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전 10~오후 3시까지 주 2회 20~30분 정도 쪼이면 기본적인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용함도 있는 자외선을 최대한 적절히 조절하려면...

자외선 차단제(썬크림) 및 차단 용품을 사용할 수 있겠지요.




시중에 수많은 썬크림이 있어서 고르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등급도 SPF, PA+ 등등...어렵습니다.

먼저 이런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PF (Sun Protection Factor) 

SPF지수는 UVB를 차단하는 지수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SPF15~30의 썬크림을사용하시면 됩니다. SPF15 제품은 자외선중 UVB를 93.3%, 차단, SPF30 제품은 96.6%, SPF50 제품은 97.5%를 차단한다고 합니다.(별차이가 없지요...)

SPF지수를 과도하게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화학 성분을 넣어야 하고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겠지요.  




PA (Protection grade of UVA)

PA지수는 UVA를 차단하는 시간에 대한 지수인데요....

PA+ : 1~4시간

PA++ : 4~6시간

PA+++ : 6~8시간



PA++ 이상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썬크림을 바르는 방법은...


1. 외출 30분 전에 바른다.


2. 썬크림 성분중 자외선 산란제는 피부건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최대한 보습로션과 수분크림으로 

기초 케어를 해 준 후 발라주는게 좋겠습니다.


3. 사시사철 햇빛이 없을 때도 항상 자외선은 있으니 

매일매일 발라줘야 합니다.


4. 썬크림 지수와 상관없이 모든 썬크림의 효능이 유지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입니다. 

썬크림 성분들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썬크림은 2~3시간에 한번씩 덧 발라 주는게 좋습니다.


5.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서 두드려서 흡수된도록 발라줘야 합니다. 

(엄청 많네요~~ 썬크림 회사들 돈 많이 벌겠어요~~~)


6. 세안시 화장을 지울때처럼 꼼꼼하게 씻어 주셔야 합니다.



자외선 무서워서 집에만 있을 수 는 없잖아요? 자외선 차단제 적절히 사용해서 

건강한 여름 지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자외선 차단용품에 대해서 알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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