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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제가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를 봤습니다.
아포칼립스 (Apocalypse) 는 세상의 종말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 아재가 천년전에 이집트를 다스리던 신인데요~
자신은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자칭합니다.
세상의 모든 신들이 자신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매번 육신을 옮겨다녀야 하는 허접한 신입니다.
천년전에도 그렇게 젊고 싱싱한 육신으로 갈아타려고 하는 예식중에
거짓신을 없애려는 무리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땅속에 묻히게 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흘러....
천년뒤의 현실세계로 옵니다.
스콧의 어진 시절입니다. 눈에서 광선 나오는 애 있죠...?
진이랑 울버린이랑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스콧이 x-men 학교에 입학하는 모습니다.
진의 어린 시절입니다. 어릴대가 더 이쁘네요...^^
당연히 둘이 썸을 타게 됩니다.
행크가 개발해준 썬그라스를 쓰면 광선이 나가지 않습니다.
찰스 자비에 교수지요~~ 이렇게 머리숱도 많았는데...ㅠㅠ
찰스 이그재비어(자비에교수)는
세계의 모든 인간들과 정신교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요...
그러는 와중에 이 아재는 광신도들의 주문에 의해
다시 살아나서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올라와서 다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자신의 부하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레이븐(=미스틱)입니다. 본래 모습은 파란색피부죠...
자유자재로 외모를 바꿀수 있는 능력과
헝거게임을 통해 단련된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박결투장에서 구해낸 악마모습의
이 친구와 함께 다닙니다.
그리 매력적인 캐릭은 아니네요...^^;
능력은 순간이동입니다.
위의 악마같이 생긴 착한 친구와 격투장에서
장제로 싸우던 천사같이 생긴 친구는
자칭 신에게 포섭되어 개고생을 합니다.
자칭 신답게 능력은 참 무진장 쎕니다.
다른 돌연변이의 능력을 최대치까지 개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능력을 흡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찰스의 능력을 보더니 찰스의 몸으로 정신을 이동하려 합니다.
그 와중에 에릭(=매그니토)은 이쁜 아내와 만나서
이쁜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가
가짜 신이 땅르 뚫고 올라올때 생긴 지진에서
사람을 구하다가 정체가 탄로가 나서
우여곡절 끝에 아내와 딸을 모두 잃게 됩니다....ㅠㅠ
분노로 인해 가짜 신 일행에 합류하게 되는 에릭....
찰스(=자비에)와 레이븐(=미스틱)은 에릭(=매그니토)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다시 되돌리려 합니다.
가짜 신이 찰스를 납치하면서 x-men 학교가 폭발하고
레이븐과 행크 등이 군인들에게 체포되는데
구하러간 진과 스콧, 그리고 악마같이 생긴애가
중간에 감금되어 있던 울버린을 풀어주게 되는데
울버린이 군인들을 싹 쓸어주죠...ㅋ
근데....
울버린은 어떻게 과거가 더 늙었어...ㅋㅋㅋㅋ
나쁜 편에 속하는 매력적인 캐릭입니다.
결국 진의 의도된 폭주로 가짜신은 소멸합니다.
간단하네~~
X-men 의 진은 어벤저스의 헐크같은 존재군요...ㅋ
이번 사건으로 찰스는 소중한 모발을 전부다....
홀라당!!! 잃고 맙니다....ㅠㅠ
좀더 빨리 구했어야지!!!!!
늦었어~~~
찰스와 에릭, 자비에와 매그니토의 이별 장면입니다.
안녕, 친구여~
안녕, 프로페서~
이렇게 교감이 있는 친구였는데
현실의 벽과 이상의 차이로 대립의 구도가 되었던 거군요..
그리고 마블의 영화의 특징중 하나인
엔딩크레딧이후의 장면입니다.
어떤 아저씨가
엑스맨을 인간화하는 약같은 3가지 색깔의 약품을
요런 회사명이 새겨진 가방에 넣고
사라집니다.
X-Men에 대항하는 어떤 또 다른 단체일까요?
다음편이 기대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