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블렌더(HR2093)로 바블쥬스(바나나+브로콜리+사과+블루베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먹고 있는 바나나 + 브로콜리 + 사과 + 블루베리청 쥬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지은 이 쥬스의 명칭은 바로바로 "바블쥬스"!!!! ㅎㅎㅎ

어제 배송되어 오늘 개시한 필립스블렌더 HR2093의 간략한 후기도 적어볼께요.

먼저 브로콜리 효능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브로콜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항상화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대장암등 외에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나나의 7배에 해당하는 엽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만약 이 성분이 우리 몸에 부족하게 되면 DNA가 손상되어서 

종양세포의 성장을 촉진해서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는 브로보다는 적지만 많은 양의 엽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와 같이 갈아서 먹는데요...

이때 주의점은...

바나나를 고르실때 껍질에 약간의 검은 반점이 보이는 

완숙의 바나나를 고르셔야 한답니다.

겉에 초록색이 보이는 덜 익은 바나나의 경우는 타닌 성분이 많아서 장내의 수분을 흡수하여 변비를 

발생시켜 장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 수 도 있답니다.

브로콜리와 바나나에 포함된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유익균의 증식에 도움이 되고 

장의 활동도 원활하게 만들어 줘서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며칠동안 갈아먹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바나나 1개, 찐브로콜리 1/4조각, 사과 반개, 블루베리청 2큰술, 물 반컵을 넣고 갈아줍니다.

브로콜리는 식초 1~2방울 석은 물에 담갔다가 깨끗이 싯어 준후 

끓는 물에 찜기와 함게 넣어서 5분후에 꺼내서 

냉동실에 보관하며 조금씩 꺼내서 씁니다.

며칠동안은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았던 이 녀석으로 갈아먹고 있었는데...

이 놈이 어디가 헐거워 졌는지 물이 새는겁니다. 

아마도 칼날이 돌아가는 부분이 헐거워 져서 새는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버려질 운명에 처해 있고요...^^

그래서 새것으로다가 아내가 사 줫습니다.^^

이 놈으로...오오!! 좋아~~

필립스 특유의 외관에...얼음도 갈려서 스무디도 만들수 있고요.

(어차피 전 찬걸 안 좋아해서 필요는 없지만...혹시 한여름에 애들 만들어 주면 좋아하겠지요...^^)

저 "P"자는 누르는 순간에만 작동되는 버튼으로 사용후에 물을 절반 정도 넣고 눌러주면 헹굼기능이 됩니다.

물론 그냥 갈 때도 써도 되구요.^^

또 가장 좋은 점은 칼날부터 모든 부분이 분해가 되서 세척이 구석구석 용이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용기가 유리라서 약간 뜨거운 것도 넣어서 갈 수 있다는 거...여러가지 요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쥬스만 만들테니 큰 의미는 없네요. 하지만 플라스틱 보다는 아무래도 유리가 더 좋겠죠. 

단점은 유리라서 더 무겁기는 합니다만...장점이 훨씬 더 많으니 합격입니다.

아침에 갈아먹었는데 아주 파워풀 하게 잘 갈리더군요~~~

아침에 갈아서 절반 먹고 남겨뒀던 바블쥬스입니다.

블루베리청의 색으로 약간 퍼플색입니다. 

블루베리청을 다 먹고 나면 저번에 담가 둔 블랙커런트청으로 대체 될겁니다.^^

이 쥬스를 먹고나서는 속도 많이 편해 진것 같고 기운도 더 나는것 같아요~~

맛도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ㅎㅎ ^^

모두들 건강쥬스 한잔씩 하시고 건강하게 여유로운 생활 하세요~~~